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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농은 「타이완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각 종리화 선생의 고향으로 「종리화 기념관」은 문학계의 임해음, 종조정, 엽석도, 정청문, 이교, 장양택 등 5명의 문인들이 일제시기부터 타이완 본토작가들이 불공평한 대우와 압제를 받아온 것을 되새기기 위해 1979년 그들의 이름을 걸고 「종리화 기념관」건립을 위한 모금을 하여 많은 사회적 반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이렇게 타이완 미간의 힘으로 건립한 첫 평민문학가 기념관으로 이만으로도 기념할 만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