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기념공원
전쟁과 평화 기념공원은 2차대전과 국공내전 기간 타이완 젊은이들이 집을 떠나 참전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공원에는 기념관이 있어 각종 중요한 역사 도서와 사진자료, 기물 등이 전시되고 있다. 주제관의 외벽은 한 타이완인이 일본군, 국군과 해방군 군복을 입은 이미지가 있는데 당시 타이완인의 비애와 운명을 잘 보여준다. 관외부에는 기념비, 회음지심 광장, 공원과 전망대가 있는데 치진이 마침 타이완인이 일본병사로 출정할 때 마지막으로 돌아본 항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