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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지하철이 가진 「예술로 세계와 친구가 된다」는 주축을 계승하여 챠우도우지하철역은 매농요의 주방웅박사에게 요청하여 챠우도우역 도자로 만든 벽면 공공예술작품을 창작하였다. 이 2번 출입구에 위치한 거대한 도자 벽면작품은 너비가 9미터, 높이가 12미터로 천공개물이란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이 예술작품은 1311개의 도자판으로 조립해서 만든 것으로 여기에 사용된 전토가 70톤을 넘는다고 하며 중앙을 가로지르는 기하모양의 도형은 도시건축의 추상성을 상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