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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숑 난횡 마라톤 내년 최초 개최, 열렬한 신청

출시일:2015-12-23
업데이트 날짜: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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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숑 난횡 마라톤
내년 최초 개최, 열렬한 신청
 
【까오숑 뉴스】 까오숑 시정부 관광국은 원주민 위원회와 공동으로 「2016까오숑 난횡 마라톤」을 추진하여 내년 1월 31일 까오숑시 리우궤이 및 타오위엔구에서 개최합니다. 총 42.5킬로미터 풀코스 마라톤, 22킬로미터 하프 마라톤, 5킬로미터 조깅 코스 등 3가지 코스가 있으며, 대 20선과 고 133선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달리는 대회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야외 운동 애호가들에 적합한 코스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관광을 즐기고 심신의 건강에까지 유익한 이 행사는 지방 경제도 더욱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신청 접수를 시작한 이래 신청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하에 이미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주최측은 특별히 하프 마라톤과 조깅 코스를 더 추가하였고, 신청 마감이 12월 7일까지이니 달리기 애호가들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 신청한 즈런우 85 조깅클럽의 왕씨는 난횡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마라톤 전날에 개최되는 선수의 밤 행사에서 지역 원주민의 노래와 지역 음식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대회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합니다.  
 
관광국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은 「선수의 밤」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레이스 메달과 복장 및 수건 등을 제공하고, 대회 현장에서는 상품 추첨 행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회가 고산 지대 달리기에 속하기 때문에 바오라이 지역 관광업자에게 도움이 되고, 바오라이 관광과 특색있는 미식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대회 종료 후 선수들이 이곳에서 식사하면서 지역 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도시락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대 20선과 고 133선은 2009년 모라꽂 태풍으로 인해 도로와 강변 교량이 거의 무너졌었으나, 다년간 시정부의 노력 하에 타오위엔 췐허로 구간 교량은 이미 완전히 복구되었고, 도로 사정도 매우 원활하며 안전하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상세한 관련 정보는 행사 사이트 www.kh-nhrun.tw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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