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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진 헤이샤 놀이축제」는 31일 오후 3시에 치진해변에서 대형 연날리기 공연쇼를 펼치는데 각양각색의 연체연, 조형연과 경기연이 전국에서 유일한 조명축제, 생동감이 넘치는 해변 모래조각축제와 맞추어 펼쳐질 예정이므로 틀림없이 감탄을 금치못할 풍광을 선사할 것이다. 7/2개박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미 40만명 이상의 민중들이 참여했으며 가오슝시 관광국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치진에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쯩즈운(曾姿雯)국장은 2016년 치진헤이샤 놀이축제에서 7월 31일 가오슝시 윈샤오 연날리기협회를 초청하여 활동장소에서 연날리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이 협회는 핑동국제 연날리기 축제와 타이난 마샤꺼우 빈해레저구 연날리기 공연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민중들의 사랑을 받는 단체로 현장에 오면 초대형, 30평 크기의 삼엽충 모양의 연체 연뿐만 아니라 각색각양의 귀여움 조형의 대형 연들이 휘날리는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이번 연날리기 공연은 문어모양, 초대형 얼굴모양, 올챙이 모양, 용모양 등 각종 대형 연체 연 이외에도 특수기술 연의 단체공연과 개인기를 발휘하는 연날리기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밤에는 LED연이 하늘로 날아오르게 되어 치진의 해변을 밝히며 마치 대형 연들의 카니발을 연상하게 될 것이다. 
 
초청을 받은 가오슝시 윈샤오 연날리기협회의 좡진위엔(莊進源) 총간사는 치진의 해변모래사장이 넓고 풍력조건도 우월하여 연날리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에 각종 연이 창공을 나는 아름다운 모습이 사람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오슝시 관광국 역시 여름방학 「치진 헤이샤 놀이축제」에 맞추어 「치진 헤이샤 이일행 」과 가오슝 핑동 놀이카드를 패키지로 발행하는데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이틀간 무제한 탑승가능, 치진페리왕복 1회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특가 338원(원가는 570원)에 사용가능하며 그밖에 상점과 숙박에 여러가지 혜택이 있으며 항구도시 체험과 해안풍광을 구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는 가족 모래조각 DIY 체험활동, 모래조각 경기작품 전시, 즐거운 해양세계 등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관방웹「2016 치진 헤이샤 놀이축제」를 검색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