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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시정부 관광국에서 「진스호 풍경구 환경경관개조」계획을 실시하여 그 성과가 심의, 평가를 거쳐 「2017년 가오슝시 공공건축경관류 건축원야상(建築園冶獎)」을 수상했습니다.
 
진스호 남구의 공원개조는 원래의 주차장을 개조하여 홍수방지기능을 가진 대초원이 되게 하여 사람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길 동선을 계획하고 자연적인 돌로 경사길의 흙과 돌의 유실을 방지하고 공공 화정실과 무장애 화장실에 대해 외관 정비와 설비갱신, 아동체육보건시설의 신설로 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공간의 제공, 공원내 기존의 거대한 교목을 보존하여 아발륵(Cassia fistula), 봉황목(Delonix regia), 철도목(Senna siamea)과 고련목 등과 화초가 계절에 따라 꽃을 피게 하여 공원의 풍부한 색채감과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진스호 남구의 호빈 산책길은 원래 분재가 어지럽게 놔 두었던 린리 삼각공원을 밝고 투명한 호수감상공간으로 개조하였으며 산책길과 하방의 하천에 화기목, 물가동. 버드나무, 낙우송과 야생 생강화 등 교목, 관목을 심어 복층식물재배를 형성하고 물가의 미화와 물새 등의 생물서식지를 만들어 여행객들에게 양질의 호반산책 녹색터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오슝 자전거길의 「진청쌍호 자전거 노선」을 통해 여행객들은 자건거를 타면서 청칭호에서 바과피, 져우판피와 써쯔린피를 구경한 후 진스호 풍경구로 와서 이곳의 녹음 아래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쩡국장은 진스호 공원과 호빈산책길은 이미 완공을 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놀면서 야찬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나비원도 현재 개조 중에 있는데 2017년 7월 완공 예정으로 완공된 후 여행객들이 나비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새로운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