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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베트남의 베트젯 항공(VietJetAir)이 처음으로 「가오슝-호치민」을 첫 운항한 데 이어 올해 7월  캄보디아 JC Airlines이 「가오슝-프놈펜」 항선을 첫 운항했고 베트젯 항공은 올해 10월에 「가오슝-하노이」항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태국 스마일 항공 역시 올해 (2017년) 10월 1일 「가오슝-방콕」 항선을 첫 운항하는데 매일 한 번 비행하며 편도시간은 3시간 30분이 소요되어 두 지역의 여객들이 더 많은 항공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가오슝과 태국 두 지역이 함께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