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인트
이겨내자 코로나19! 관광국이 NT$100 도시락으로 호텔 살리기에 나선다!
출시일:2020-04-30
업데이트 날짜:2020-05-27
조회수 774

코로나19로 대만 전국의 관광 산업이 지대한 영향을 받는상황에서, 호텔들이 상황 타개를 위해 점차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가오슝시정부 관광국은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은 호텔업계를 돕기 위해 호텔 14곳과 힘을 모아 공동으로 NT$100 도시락을 출시하고 시정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이를 주문하도록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기간 동안 각 부서에 필요한 식사 보조 도시락으로 제공하고 민간 기업이 가오슝시의 호텔 도시락 주문을 격려해 호텔이 버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동을 취했다.
관광국 국장 츄쥔룽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오슝시 관광호텔의 2020년 2,3월 투숙률은 각 32%와 16%였으며, 이는 전년 동일시기 대비 약 30%, 50% 하락한 수치로 투숙률이 수직으로 하락해 정상 운영이 어려워진 호텔 업계를 돕고자 관광국은 NT$100 도시락으로 호텔 돕기를 실천해 시정부의 각 부서에서 회의 도시락으로 이를 적극 주문하기로 하였고, 이미 풀론 호텔, 리즈 호텔,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 가오슝, 홀리데이 가든 호텔 가오슝, 한 셴 인터내셔널 호텔, 시티 스위트 가오슝 첸나이, 호텔 미드타운 리처드슨 가오슝 보아이, 호텔 두아, 호텔 RI 4, 그리트 인, 이-다 스카이라크 호텔, 샤토 드 쉰 호텔, 에버 럭 호텔, H2O 호텔 등 14곳이 참여해 NT$100 테이크아웃 비즈니스 도시락을 선보였다. 모든 도시락에는 호텔 저마다의 특징이 담겨 있고 각 호텔의 메인 셰프가 조리하여 양과 질 역시 훌륭하다. 관광국은 각 호텔의 도시락 메뉴를 정리해 대중에게 제공해 양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특색 호텔 도시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츄쥔룽 국장은 전례 없이 흉흉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 업계가 무척 큰 타격을 받았지만, 관광국과 숙박업 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 숙박업자들과 협조해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굳건한 뒷받침을 할 것이라 밝혔다.
가오슝시 숙박 업체의 NT$100 도시락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가오슝 여행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련 사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