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가오슝 Start!! 여름 시즌 물놀이 파티 시작

여름 최고의 피사지는 바로 바다가 아닐까! 가오슝에서는 그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시원하게 피서를 할 수 있다! 개학이 연기되며 덩달아 보름 정도 늦게 시작된 여름 방학. 그러나 이 역시 여름 피서객들을 막을 수는 없다. 가오슝시정부 관광국은 올해 여름 피서 시즌에 물을 테마로 한 ‘물오른 가오슝-2020 여름 시즌 이벤트’를 시행한다.
7/18~7/19는 여름 방학 시작 첫 주로, 연지담 남쪽 웨이크보드장에서 연지담 온 가족 물놀이가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북쪽 블롭점프장에서는 연지담 블롭점프 행사가, 치진에서는 석양 파티가 진행된다. 7/18일 연지담 온 가족 물놀이 행사는 행사 첫 날 무료로 진행되며 새롭게 단장한 치진 석양 관상대에 석양 촬영 스튜디오가 개설된다. 7/19일 연지담 북쪽에서는 수상 격투 시합이 열린다. 전술한 세 이벤트는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방학 첫 주 주말에 가오슝에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여름 피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오슝의 어머니 강이라고 불리는 아이허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 7/25~26에는 어린이들의 여름 행사가 진행되어 음식 좌판 이외에도 백 개 이상의 첼로가 아이허 강가에서 화려한 공연을 진행한다. 8/1~9일에는 아이허 강 축제가 진행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 것이다. 이외에도 8월부터는 가오슝의 무더위가 시작되니 반드시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8/1일 치진 해변에서는 해변 워터슬라이드가 등장한다. 등장 당일 치진에서는 마주배 서핑 대회가 개최된다. 8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치진에서 서핑 및 스탠드업 패들보드 강좌가 열린다. 8/15~9~30까지 치진 캠핑장에서는 치진 호화 캠핑 이벤트가 열려 화려한 호화 텐트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토요일에는 맥주 무제한 및 캠프파이어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