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넘치는 가오슝 곳곳을 즐기자! 10월 바람 타고 여행하는 5가지 코스, 가자 GO

자전거를 타고 가오슝의 산과 바다, 옛 도시를 돌아봐요! 가오슝시정부 관광국은 10월 5일 펑산행정중심에서 ‘2020 매력 가오슝-바람 타고 가자’ 자전거 여행 행사 발표회를 갖고, 가오슝 10월의 자전거 코스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의 인문 환경, 역사 문화, 미식 등을 접목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인 삽화가 ‘Iku 선생님’과 함께 각지의 시민들을 초청해 자전거를 타고 가오슝을 돌아볼 예정이다.
조우링원 관광국장은 “최근 들어 환경 보호 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공공 자전거 YouBike와 전동 오토바이를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가오슝에 오셔서 자전거로 큰 길과 작은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가오슝을 알아가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올해 자전거 여행에서는 지역 소규모 탐방 여행 및 대규모 100인 자전거 활동이 진행된다. 쳬딩 자전거 여행의 경우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조우 국장은 이러한 시민들의 열정적인 성원에 대응하여 신청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러한 자전거 행사는 가오슝의 옛 정취와 동가오슝 슬로우 푸드 여행 상점, 현지 공연 예술팀의 연출이 어우러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 가족이 다함께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늘 발표회 현장에는 펑산의 음악 밴드 ‘난이위에지(南熠樂集)’가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민요를 연주하며 10월 31일 ‘예술과 자전거가 함께하는 펑산 도시 박물관 슬로우 여행’을 예고했다. 음악 공연과 명소 관람, 금속 공예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참가자들을 100년 옛 도시로 데려가 자전거를 타고 펑산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인으로서 타이완 자전거 여행의 고수인 ‘일본인 아저씨’와 ‘미녀 자전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메이농, 쭤잉, 강산, 쳬딩 등 4대 탐방 여행과 펑산의 100인 자전거 행사 코스의 특색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메이농의 ‘농부 생활’, 강산의 ‘즈빈 두반장 스토리 박물관’, 쭤잉의 ‘중와이 병과점’, 쳬딩의 ‘뗏목 협회’, 펑산의 ‘황푸 마을 SOHO 공방’을 초청, 여행 당일의 각종 기념품을 선보이며 ‘매력 가오슝 바람 타고 가자’ 행사에 참여해 재미있는 추억과 기념품이 있는 혜택 가득한 여정을 만들었다.
관광국은 “가오슝시 자전거 여행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각 지역 여행 플랫폼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여기에는 쭤잉 저탄소 여행의 마카다오 관람 해설 협회, 메이농 튜브 타기의 스산 지역 발전 협회, 지리 경관과 생태 위주의 옌차오구 진산 지역 발전 협회, 펑산 도시 박물관의 펑산 도시 문화 자원봉사 협회 및 가오슝시 쳬딩 뗏목 협회 등이 포함된다. 앞으로도 관광국과 각 지역 여행 플랫폼이 함께 보편화되고 특색 있는 패키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서 여행객이 더욱 다양한 가오슝의 모습을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력 가오슝 바람 타고 가자’의 각 자전거 활동은 접수가 이미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