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관광여행 웹사이트

새해에는 가오슝 어디에 가볼까? 가오슝 관광국은 ‘운이 팍팍 들어오는 새해’를 주제로 5가지 운이 상승하는 여행 코스를 출시했다. 이 5가지 코스를 여행하며 재복신 사원에 들러 재물운 상승도 빌고 SNS 명소에서 인플루언서 못지않은 사진도 찍어 보자. 운이 팍팍 상승하는 코스에서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해 신축년 황금소의 해에 재물운, 연애운, 사업운, 건강운 그리고 영혼까지 새해에는 전부 다 새롭게 팍팍 상승 시켜 보자!
가오슝시정부 관광국 저우링원 국장은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오슝시 관광국은 각 지역 관광 명소, 종교 사원, 유명 스포츠 경기장과 지역 맛집 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운이 팍팍 상승하는 코스 5가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재복신은 나와 함께’ 코스를 선택했다면 가오슝 관제묘에 방문해 금송아지를 보고, 치산 천후궁에 있는 호랑이 영감(虎爺:후예) 앞 물이 담긴 접시에 놓인 동전을 내 동전과 바꾸며 재물복 상승을 빌고, 강산 수천궁, 펑산 천공묘 등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을 만나면 재물이 들어오고, 물을 곧 재물이라 여겨라’라는 말이 있는 만큼 아공뎬 저수지와 아이허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잊지 마시라.
‘SNS와 사랑에 빠지다’ 코스를 선택했다면 치진, 아이허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만나볼 수 있다. 무지개 교회, 황금 바다의 진주 앞에서 SNS 인기 스타가 되어 볼 수도 있고, 해안가에 있는 바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다거우 영국 영사관에서 석양을 감상하고 바이써롄런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꿈결 같은 저녁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서우산 Love 커플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으니 아이허를 옆에 두고 사랑을 속삭여 보자.

‘창의력 초전개’ 코스를 선택했다면 5D 비행 극장-i-라이드 가오슝에서 실감나는 체험을 해 보는 건 어떨까. 항구 지역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 대중음악 센터와 다강 다리가 있다. 보얼 예술 특구, 잔이고는 문화 창의적 면모를 엿보이고 신빈이첸 카페와 무역, 상업 빌딩은 새롭게 태어난 옛 건물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옌청 옛거리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힙한 가게들도 만나볼 수 있다.
‘숲에서 건강해지기’, ‘몸과 마음 깨끗이 하기’ 이 2가지 코스를 선택했다면 동가오슝을 더 깊이 파고들어 온천욕, 둘레길과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톈랴오 달세계, 협곡 일선천(一線天), 석두묘 구역 등 특이한 지형은 물론 풔광산 불타 기념관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좌불상도 감상할 수 있다.
관광국은 앞으로도 서우산 동물원, 강산의 눈과 치진 조개껍질 박물관 등 3대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지속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여행객에게 모든 코스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