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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가오슝시 공무국이 ‘가오슝 대중음악 센터’로 참가한 ‘2021 세계 초월 건설상(Taiwan Real Estate Excellence Awards)’ 공공부문 기초 건설류에 선발되어 전 세계의 참가 작품들 속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만의 위상을 드높였다!
세계 초월 건설상은 세계 부동산 연맹(FIABCI)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992년부터 올해까지 30회 이상이 진행되었다. 수상작들은 전 세계에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어 전 세계 건축계의 오스카상이라는 영광스러운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각계에서도 그 권위를 인정하며, 수상이 쉽지 않다.

2016년을 되돌아보면, 가오슝 시립 도서관 본관 역시 세계 초월 건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여기저기를 구경하게 된다면 아름다운 가오슝도 꼭 둘러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