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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항만에서 시작된 빛으로 세계에 가오슝을 알린다!



대만 첫 뮤즈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전 세계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디자인 아이디어가 모여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경합Muse Design Awards. 뮤즈 디자인 어워즈는 전 세계의 디자인 뮤즈 발굴을 취지로 설립된 시상식이며, 미래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는 성과를 보여 ‘디자인계의 뮤즈’라는 별칭도 지니고 있다. 가오슝시의 “암호명: ‘밝혀라’ 가오슝의 세기 2021(跨百光年)” 행사는 뮤즈 디자인 어워드에 참가한 세계 57개국, 4,600점의 작품 중Conceptual Design 부문의Exhibition & Events 항목에서 최고 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이에 가오슝시의 본 행사는 대만 전국의 행사 중, 처음으로Muse Design Awards 플래티넘 상을 수상한 대형 야외 공연 행사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가오슝시 시장 천치마이 “많은 분께서 가오슝의 세기 2021의 ‘아름다움’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오슝시 시장 천치마이는 가오슝의 세기 2021 행사를 진행했을 당시,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스터에그가 참 많이 있구나!”,  “가오슝이 이렇게 아름다웠었나?”며 감탄이 끊이지 않았으며, 공간, 시각, 조명 전시 및 공연, 영상 예술, 과학 기술과의 상호작용, 창작 음악, 공연 예술 등이 가오슝 아이허만(愛河灣)에 모여 대만의 디자인 역량을 돋보였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가오슝시 부시장 스저 “가오슝 항만에서 시작된 빛으로 세계에 가오슝을 알리겠습니다!”

가오슝시 부시장 스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빛’의 인도에 따라 시정부의 모두와 민간 창작 단체를 규합해, 가오슝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할 뿐만 아니라, 완산 암각(萬山岩雕)을 시작으로 역사와 문명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가오슝에 백여 년간 잠재돼있던 에너지를 전 세계에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콘서트, 민간 도교 의식, 다양한 공연, 신년 교향악단 음악회, 조명 쇼 공연, 무인 드론 쇼, 문화창작 마켓, 전시, 항만 불꽃놀이 등이 대만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의 미학적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