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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총 7개 행사를 개최한 「2022가오슝 네이먼 송장쩐(高雄內門宋江陣)」 행사가 어제 (5)일 네이먼 순시엔궁(內門順賢宮)의 물춤 폭죽쇼에서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행사에서 송장쩐(宋江陣)은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무회우의 Battle 정신을 행사 주축으로 하여 총 40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전통전두 팀, 창의 송잔쩐 캠퍼스 팀, 창의 스트릿댄스, 힙합 음악이 Battle를 펼치며 관중들에게 무술, 태고 예술, 음악, 댄스가 결합된 풍성한 연회를 베풀면서 송장쩐 행사를 단순한 묘회가 아닌, 고향과 타이완 전통 민속 문화를 사랑하는 민중들이 모이고 젊음, 창의가 더해진 네이먼(內門)의 독특한 공연 예술로 만들었다.

관광국장 쩌우린원(周玲妏)은 올해 공연 프로그램이 과거 공연 계획을 뛰어넘어 스트릿댄스 요소를 융합하고, 올림픽 종목이 된 「브레이크 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2022아시아 올림픽 브레이크 댄스 국가대표 선수 순쩐(孫振)을 네이먼 송장쩐(內門宋江陣) 행사의 행렬에 초청해 타이베이 시립 대학교 스트릿댄스 팀과 함께한 공연으로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타이완 희곡 학원, 가오슝 현지의 중화 예술 학교, 실천 대학, 네이먼 초등학교 송장쩐을 초청해 전통에 유행 요소를 더한 새로운 결합을 선보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네이먼을 방문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오슝에서 출신인 유명한 작사가 쉬창더(許常德)와 B.T.O.D가 송장쩐 행사를 위해 테마곡 「송장다하오(宋江大好)」를 창작했다. 송장쩐의 「정, 기, 신」을 담아 송장의 아름다운을 알리는 곡이다. MV에서 국내외 3대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한 난타 팀 10팀이 함께 공연을 펼쳤다. 북 소리와 댄스의 절묘한 조합으로 개막식 현장에 박진감을 더했다.

심혈을 기울여 계획한 무대 공연 프로그램 외 올해도 난베이 4대 총푸스 원 테이블 「송장대연(宋江大宴)」을 개최한다. 타이베이, 아시아 태평양 10대 셰프 영광을 차지한 황징롱(黃景龍) 사부, 40년간 원 테이블 경험이 있는 네이먼 아롱스(內門阿隆師)의 탕푸롱(湯富隆), 아지스(阿机師) 우이시옹(吳義雄), 메이화스(美花師) 천메이화(陳美花) 등 4대 셰프를 특별 초청했다. 실외 대형 원 테이블을 뛰어넘어, 코로나 시대 유일한 실외 100인 원 테이블을 경험할 수 있는 타이완의 풍모를 뽐내며 타이완의 정신, 가오슝 가치, 네이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송장대연(宋江大宴)의 홍보 역시 네이먼 총푸스(總舖師) 원 테이블 요리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행사 기간 동안 주변 원 테이블 요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인파를 볼 수 있었다. 민중들은 네이먼에서 펑로우(封肉), 미까오(米糕)를 구매해 집에서 맛보거나 네이먼(內門)의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송장쩐(宋江陣) 행사에서 칭찬할 만한 것은 문화 역사 관람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한문 인문협회, 치메이(旗美) 공동사회 대학 등 단위가 공동 협작하여 매일 네이먼(內門), 치산(旗山) 2라인 중형 버스에 문호 역사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시엔궁묘(順賢宮廟) 안을 걸으며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네이먼 자죽사(內門紫竹寺) 용맥의 신앙 중심으로 여겨지는 칠성탑, 전통 민남식 건물 치파오산(七包三) 구조, 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자구추오(洪家古厝), 삼핑 지역사회 발전 협회가 건립, 유지 보수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모아 대외적으로 송장 문화를 알리는 헝산 송장관(橫山宋江館), 원래 주소는 치산신사(旗山神社)이나 구산(鼓山) 지형을 따라 세워진 구산공원(鼓山公園), 벌집 모양 석공법으로 지은 치산 자갈 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한 사람들은 오락과 지성을 겸비한, 잊을 수 없는 행사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나한문 인문 협회 홍칭츠(洪清池) 총무, 치메이사 다시위에 산수사(旗美社大喜悅山水社) 린슈구이(林淑貴) 사장은 치산 네이먼(旗山內門) 지역 문화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관람을 예약하여 네이먼(內門)을 깊이 체험하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먼 순시엔궁(內門順賢宮)이 추가로 계획한 다섯 차례 물춤 폭죽 공연은 행사에 박진감과 다채로움을 더했다. 많은 촬영 애호가들이 좋은 촬영 각도를 선점하기 위해 미리 현장에 도착하기도 했다. 또한 외지 여행객들이 네이먼(內門)에서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성대한 행사를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정부에서 올해도 고속철도 쭤잉역(左營站)에서 네이먼 순시엔궁(內門順賢宮)까지 이동하는 픽업차량을 계획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메이농(美濃), 리우꾸이(六龜)에서 화기목(花旗木)을 감상하고 나마샤(那瑪夏)에서 반딧불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주변 산업 경제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더 많은 행사는 「가오슝 네이먼 송장쩐(高雄內門宋江陣)」 페이스북 페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변 여행 명소는 가오슝 관광여행 웹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