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관광여행 웹사이트

코로나 사태 이후 대중들이 야외활동을 선호하면서, 레저 스포츠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스포츠를 겸비한 관광 트렌드가 새로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오슝시 관광국장 가오민린(高閔琳)은 ”최근 몇 년 동안 시 정부는는 다양한 스포츠 관광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산, 바다, 강, 항구를 품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릴을 추구하거나 야외에서 힐링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아웃도어(Outdoor) 족’이던 구분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자전거, 수상 스포츠(서핑, 스탠드 패들, 카누 및 웨이크 보드 등 포함) 또는 등산, 하이킹 등의 탐험 활동으로 가오슝을 알아가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오민린(高閔琳)은 “행정원의 '2050 탄소 배출 제로' 목표에 맞춰, 지속적인 저탄소 관광은 이미 가장 강력한 관광 트렌드가 되었으며, 자전거 관광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체험 활동 중 하나로, 편리하게 대여하고 반환할 수 있는 UBike와 함께 딱 알맞은 속도로 가오슝 각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철도가 지하화된 후, 100년이 된 15.37km 길이의 철도는 녹색 잔디 길로 변모하여,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도시를 느끼기에 좋은 장소가 되었다. 관광국도 각 구의 특색에 맞추어 많은 지역을 횡단하는 자전거 여행 코스를 계획하였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아이허야완(愛河亞灣)과 롄츠탄(蓮池潭) 풍경구이다. 자전거를 타며 지나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 외에도, 골목 속에 숨어있는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온몸으로 이 도시를 느끼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도시 풍경 건축과 예술, 종교, 역사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올해 가오슝에서 열리는 제1회 "바람과 함께 타고" 자전거 활동은 5월 13일 강산(岡山)에서 개최되며, 미학과 혁신을 결합한 "2023 광주리 장터"를 통해, 200년 이래 가장 유행하는 광주리 장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오민린(高閔琳)은 “물놀이를 즐기거나 강이나 물가 활동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롄츠탄(蓮池潭) 웨이크 보드 테마파크와 치진(旗津) 해수욕장은 가오슝 수상 스포츠 관광의 중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중앙 정부의 "샹하이쯔찡(向海致敬)" 및 시 정부의 "환허위민(還河於民)" 정책 시행을 위해, 서기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아이허(愛河)” 일부분을 개방하고 있으며, “아이허(愛河)”의 옛 철교(전철교)에서 “아이허쯔신(愛河之心)” 까지 총 5.7km의 강변에서 관광객이 QR코드를 스캔하여 실명 등록 인증을 거치면, 바로 스탠딩 패들(SUP), 카누, 래프팅 등 과 같은 수동 수상 스포츠, 수상자전거, 비동력 윈드서핑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서기 2023년 3월 31일부터, "아이허완(愛河灣) 비동력 수상 레저 스포츠 존"(전철교, 야완(亞灣)구 동쪽 산후쟈오췬(珊瑚礁群) 건물 부근)을 개방하여, 대중들에게 앞서 언급한 수상 레저 스포츠용 구명장비를 휴대하고, 규정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 후, QR Code를 스캔하여 실명 등록을 실행하면, 바로 물에 들어가 활동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열정적인 가오슝의 이른 여름을 위한 물놀이를 준비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치진(旗津) 해수욕장은 완벽한 샤워시설과 탈의실을 갖춰, 물놀이 관광지 1순위로 꼽힌다. 오랫동안 치진(旗津)에서 서핑 관련 업을 종사해온 정 모 씨는 "치진(旗津)은 파도가 비교적 작아, 초보자들이 와서 배우기에 좋다"라며, "평소에도 남부 서퍼들이 자주 찾아와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서핑을 한다"라고 말했다. 한계에 도전하거나 웨이크 보드를 즐기고 싶은 일반인들도 전국 최초 국제 표준 웨이크 보드 시설인 롄츠탄(蓮池潭)에서 파도를 타는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롄탄(蓮潭) 웨이크 보드 테마파크 또한 “어린이 놀이 환경 키즈관”을 개설하여, 미취학 아동들에게 양질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특히나 새롭게 조성된 실내 인피니트 수영장과 실내 부모 자녀 활동 수업과 쾌적한 환경으로, 어린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가오민린(高閔琳)은 교외에서 하이킹을 하며 자연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오슝에도 차이산(柴山) 산책로, 반핑산(半屏山) 자연공원, 톈랴오따강산(田寮大崗山) 산책로, 위에스찌에띠징(月世界地景) 산책로, 따써관인산(大社觀音山) 산책로, 미퉈뤄디산(彌陀漯底山) 산책로 등 다양한 키즈 프렌들리 산책로가 있어, 어린이와 함께 온몸으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리우꾸이바오라이화상(六龜寶來花賞)온천공원 주변에도 푸라이시토우써짠따오(浦來溪頭社戰道)가 있어, 하이킹 후에는 화상(花賞) 공원에서 온천욕을 하며 꽃구경을 할 수 있고, 단지 내에도 도시 모험 탐험 시설이 있어, 다양한 고공 체험을 통해 도전과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숲에 들어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자연과 함께 독특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저탄소형 야외 관광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스포츠를 겸비한 관광 형태도 선호되고 있다고 관광국은 발표했다. 자전거, 수상 스포츠, 도시 탐험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수준의 자극과 도전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더욱 다양한 가오슝의 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더 많은 행사 정보는 “가오슝 관광 웹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가오슝청펑알치(高雄乘風而騎)”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