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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2024 가오슝 짭쪼름한 튀김치킨 카니발"이 어제(8일) 가오슝 대백추몽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 첫날(7일)에는 첸치마이 시장, 야구 영웅 첸보칭, 그리고 치어리더 여신 "이리"가 함께 개막을 알리며 대규모 인파가 몰렸습니다. 둘째 날(8일)에는 "가오슝 곰"과 인기 마스코트 "미감"이 등장하여 현장을 사로잡았으며, 이틀 동안 총 10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그 중에는 많은 국제 관광객들이 튀김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이 튀김 음식 열풍은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오슝 대백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으며, 주변 상권도 유동 인구와 매출이 각각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어제는 전문가 심사와 함께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한 투표로 "하늘을 나는 치킨 상", "재료가 신처럼 좋은 치킨 상", "국색천계 치킨 상", "매운맛 천국 상" 등의 다양한 상이 결정되었습니다.

관광국장 고민린은 행사 현장에서 많은 유럽, 미국, 베트남, 홍콩 등 국제 관광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베트남의 여행사,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VIP 팀이 특별히 방문하여, 가오슝 항구 도시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짭쪼름한 튀김 치킨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TV 방송을 통해 가오슝을 홍보하며, 베트남 관광객들을 가오슝으로 유치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가한 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一期一會"의 정신 아래 가오슝의 강력한 미식 문화를 함께 선보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의 VIP들이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 음식을 맛본 후, 참지 못하고 한 입, 한 입 먹으며, "맛있다!"라고 중국어로 말했고, 이를 친척, 친구 및 팬들에게 공유하여 가오슝의 국제 관광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관광청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가게들이 전문 심사위원과 대중의 공동 투표를 통해 각종 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장 양지중 이사장은 심사 과정이 유명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과 같았다고 언급하며, 참가 가게들이 맛있는 튀김 요리를 최선을 다해 선보여 심사위원들이 여러 차례 토론하고 반복적으로 맛보며 합의를 이뤄 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관광청은 사회복지국과 손잡고 연말에 어린이와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약 100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야외 영화 미성 가게를 감상하며, 별빛 아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기분 좋은 분위기에 푹 빠졌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으며, 유다 사자 셰프 튀김 쇼에서는 튀김 요리의 예술을 선보였고, 관객들을 놀라게 한 치킨 스타즈–드래그 퀸 쇼와 예쁜 키스 도우미 MUA Gang의 코미디 토크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고양시의 인기 마스코트인 가오슝 곰과 그와 친한 친구인 고속철도 회사 밀감도 특별히 등장하여,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에게는 많은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관광청은 추가로 설명을 덧붙였으며, 가오슝 대백화점에서는 작년과 비교하여 폭발적인 인파 덕분에 전체 매출이 40% 성장하고, 방문객 수는 80% 증가했으며, 상권 평균 유동 인구와 매출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오슝시 관광청의 활동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관광청은 겨울철 가오슝 여행이 가장 적기라고 언급하며, "가오슝 크리스마스 라이프 페스티벌"과 카스트가 강력한 "가오슝 꿈시대 송년회" 등의 멋진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청은 모든 이들이 가오슝의 매력과 활력을 경험하기 위해 가오슝를 방문할 것을 열정적으로 초대했다. 더 많은 여행 정보는 가오슝 여행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Facebook 공식 팬 페이지와 Instagram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