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관광여행 웹사이트

가오슝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붕이 열리는 이층관광버스를 도입했는데 선명한 색깔의 외형이 이목을 끌며 개방식 차체로 가오슝의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운행하기 시작한 후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천쥐 시장은 12일 저녁에 시승한 후 가오슝의 밤이 갈수록 아름다워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쥐는 또한 처음으로 지붕이 열리는 이층버스를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면서 중앙정부의 지지를 받아 버스 운행이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신항만구역에 전에 없던 경관을 조성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부시설도 안전하고 쾌적하며 게다가 유럽연합6기의 환경보호 배기량 표준에도 부합되는 선진적 시설로 평가받고 있어 언제 탑승해도 각기 다른 풍정을 느낄 수 있고 마이크로 고각도로 항구도시 가오슝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지붕이 열리는 이층버스는 앞으로 두 개의 노선으로 시험운행할 예정인데 초기의 노선은 드림시대를 기점으로하여 보얼특구, 하마성, 드림시대, 가오슝전람관, 도시 빛회랑, 역사박물관, 지하철 메이리다오역 등 가오슝시의 주요 경관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이 버스를 탑승하면 가오슝 도시의 풍모와 항만과 항구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연말 정식으로 운행앟 예정이다.
 
이 버스는 대만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바닥이 낮은 차종이며 역시 처음으로 도입된 유럽연합 6기 환경보호 배기량 표준에 부합되는 차량으로 심신장애인과 연장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EBS안전 브레이크 시스템, EPS차체수평감지기, 차체 앞기울임 시스템, 차도이동, 안전거리 경시 시스템 등 여러가지 선진적인 안전보조 시스템을 채용해 안전하고 안정된 승차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의 윗층좌석은 모두 44개이며 특수 설계된 소파의자가 있고 아래층에는 10개의 좌석이 있는데 안내인원이 해설을 진행하고 또한 손에 들고 있을 수 있는 안내기를 구비하고 있어 외국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하게 된다. 이 안내기는 이미 녹음된 경관소개가 경관지에 도착한 후 자동으로 방송되는데 현재 영어, 일어, 한국어로 안내 서비스가 녹음제작되어 있으며 향후 다른 언어도 보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