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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칭호로 유명해진 검은 곰 「포비」를 기억하는가? 포비가 올해 3월 만 18세가 되었다! 수산동물원(壽山動物園)은 「헤이피 포비day」를 축하하기 위해 포비와 만 20세가 된 오빠 「헤이피」를 위해 특별히 케익을 제작했다. 이를 계기로 포비와 헤이피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동물 보육에 대해 관중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수산동물원(壽山動物園)에 현재 타이완 검은 곰 4마리가 살고 있다. 각각 헤이피, 포비, 핑핑, 마리다. 헤이피와 포비는 수산동물원(壽山動物園)에서 태어났다. 헤이피는 2002년 3월 12일에, 포비는 2004년 3월 5일 출생이다. 장난꾸러기 포비의 「유명세」는 수많은 「곰에 빠진 사람」들을 수산 동물원으로 발걸음해 타이완 검은 곰이 정말 아르바이트생이 변장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게 만들었다. 먹보인 헤이피는 음식을 어디에 숨기든 타고난 후각으로 찾아내어 앞발바닥으로 음식을 잡고 맛있게 먹는다! 두 형제는 지난 건강 검사에서 체중이 약 120~130kg로 나와 아직까지 표준 범위 안이다. 검은 곰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보육원이 매일 식사량을 정성껏 조절하고 있다. 개원 후 포비와 헤이피가 자신만의 패션 무대에서 완벽한 몸매로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길 바란다.

올해는 포비와 헤이피가 만 18세, 20세가 되는 해다. 동물계에서는 장년층이라고 볼 수 있다. 동물원 측은 특별히 푸딩과 얼음 베이스에 과일을 넣어 만든 크레이프 케익을 만들어 형제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곰의 우리를 파티 현장으로 만들었다. 먹성이 좋은 포비는 무대 위에 올라가 푸딩을 베어먹고 시간이 날 때면 렌즈를 찾기도 하며 동물원 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헤이피는 무더운 날씨에 과일탑 냉과를 즐긴다. 곰발바닥의 위력으로 빙산 안에 있는 과일을 꺼내 차가운 살얼음과 함께 씹어먹으면서 먹방쇼를 선보인다!

수산(壽山) 「웅우회(熊友會)」 멤버인 핑핑은 2000년에 태어나 2018년 민간 기구에서 수산(壽山)에 왔다. 부끄러움이 많은 핑핑은 현장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마찬가지로 민간에서 온 마리는 2020년 수산(壽山)에 왔다. 하지만 예전 주인에게 자료가 없어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다. 이빨과 체형으로 판단하면 마리는 약 30세로 동물계의 할머니다. 마리는 나뭇잎이 깔린 바닥 위에 늘어지는 걸 가장 좋아한다.

수산동물원(壽山動物園)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타이완 검은 곰이 멸종 위기 보육 야생 동물이다. 머리가 넓고 둥글며 온몸이 검은색 굵은 털로 덮혀 있다. 가슴에 흰색 V자 표시가 있다. 올해 포비와 헤이피의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만중들이 동물 보육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이외 산 지역은 본래 타이완 검은 곰이 활동하는 범위다. 야외에서 타이완 검은 곰과 마주쳤을 때 마음대로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 않는 게 좋다. 만약 다치게 되면 즉시 1999에 연락해 지방 정부에 알리거나 산림 보호 관리처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수산동물원(壽山動物園)은 동물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하는 대중을 동물 입양 행렬에 동참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수산동물원(壽山動物園)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펜페이지를 팔로우하여 언제든지 동물들의 힐링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는 수산동물원(壽山動物園) 페이스북 펜페이지에서 살펴 볼 수 있다.